▲  ©Newsjeju
▲ ©Newsjeju

 

남원읍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 동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명복)은 지난 6일 남원읍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남원읍분회(회장 고병주)등 9개단체와 더불어 행복하고, 착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2019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읍에서는 2018년『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1억8천만원의 자체 복지재원을 활용하여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2019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지속적관리 및 지원시스템 운영을 통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추진단체와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 “2019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복지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11개 세부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 어르신 생활의 활력소 충전을 위한 “100세 청춘 실버만세” 프로그램

▶ 읍민 화합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화합 프로그램

▶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거동불편자 세탁 지원사업

▶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한 궁도체험교실 프로그램

▶ 홀로사는 어르신・장애인가구 밑반찬 지원사업

▶ 장애우와 함께 떠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 거동불편가구 낙상사고 예방 맞춤형 지원사업

▶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소독 및 방충망설치 및 수리 지원사업

▶ 어려운 이웃 SOS 긴급자금 지원사업

고철환 남원읍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을 매년관내 여러 단체들과 합심하여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된데에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노인회남원읍분회(회장 고병주),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익), 제주남원로타리클럽(회장 권형택), 남원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오관필), 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균),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남원읍청우회(회장 현성태),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한재홍) 등 8개단체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