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1리(소로1-3, 2-9호선) 도로개설

▲ 남원중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미개설 L=230m 구간에 대해 금년 2월말 공사가 마무리돼 개통 했다고 7일 밝혔다. ©Newsjeju
▲ 남원중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미개설 L=230m 구간에 대해 금년 2월말 공사가 마무리돼 개통 했다고 7일 밝혔다. ©Newsjeju

서귀포시 남원중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미개설 L=230m 구간에 대해 2015년부터 15억원(공사비 4억원, 보상비 11억원)을 투입해 보상을 시작으로 금년 2월말 공사가 마무리돼 개통 했다고 7일 밝혔다.

남원 도시계획도로(소로1-3, 2-9호선)는 구 일주도로와 마을안길을 연결시키는 도로 기능으로 1977년도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2015년도 부터 도시계획 도로개설을 위한 건의가 있었던 노선이다.

본 사업구간 총연장 L=230m(소로1-3호선, 소로2-9호선), 폭 8~10m의 도로를 신규로 개설하기 위해 2016년 8필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2018년 2월 공사발주 및 착공해 마무리 됐다.

또한, 남원중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편익을 위해 남원중학교 동문회, 운영위원회, 마을회와 서귀포시가 협력하에 완성된 도로로 보행시 낙상 위험이 있는 구간에 인도를 설치해 휀스를 설치했으며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음판도 함께 시설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남원중학교 학생들의 보행로 확보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