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서귀포시지회여성회(회장 김희자)에서는 8일(금) 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에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 한국자유총연맹서귀포시지회여성회원들은 지역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과 안부를 묻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신한증권과 하루방축산의 협찬을 받아 족발 1천여 개를 판매하는 등 지역의 기업과 함께하는 ‘상생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그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하여 쓰일 예정이다.

김희자 회장은 “해마다 서귀포시의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온기가 넘치는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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