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기, 수중모터펌프, 비상발전기 등 점검

제주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양수기, 수중모터펌프, 비상발전기, 기계톱 등 응급복구장비와 수방자재 관리상태를 일제점검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창오)과 합동으로 읍·면·동을 방문해 장비관리실태, 고장 유무 등을 점검해 재난이 발생하면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응급복구장비 현황은 4종·647대(양수기 286, 수중모터펌프 153, 비상발전기 43, 기계톱 165)가 있다.

재난대응 장비 점검결과에 따라 고장 등 정비가 필요한 장비는 3월 중 정비를 완료하고 노후장비는 폐기처분함과 아울러 읍·면·동별 장비 현황을 분석해 부족한 장비는 4월 중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수방자재, 응급복구장비 등에 대한 일제정비 및 사전비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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