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지역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8일 거리환경개선사업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보건용 마스크 1개월분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발생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기술, 저학력 등으로 실직상태인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기적으로 자립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직영 및 지역자활센터에 1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고예방 교육 등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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