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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면장 현덕봉)은 지난 8일 표선면 회의실에서 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선면 관내 「주민편의시설 및 안전시설물 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시행 기관(부서)들이 달라 시설 설치 후 유지가 안 되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주민편의시설 및 안전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표선면은 3월 중순까지 관내 10개 마을에 대한 전담반을 편성하여 각 마을별로 정자, 난간 데크시설 및 오름․하천․해안 내 조성시설물, 오름 내 노후안내판 등의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후관리를 해나가기로 논의했다.

현덕봉 표선면장은 “어떤 사안보다 중요한 게 주민의 안전이고, 그 기본이 되는 것이 마을 내 설치 시설물의 안전성이다”이라고 말하며 “이 시설물들에 대한 노후도 및 파손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낙후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속한 복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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