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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읍장 고철환),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남원읍노인회(회장 고병주)에서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100세 청춘 실버만세’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된 ‘100세 청춘 실버만세 개강식’ 에는 고철환 남원읍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100세 청춘 실버만세’사업은 2017년도부터 여가문화접근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노래·민요교실, 오카리나강습, 건강·문화 강좌, 어르신합창단,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운영하게 된다.

고철환 남원읍장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성금을 모아 ‘100세 청춘 실버만세’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전하며, “남원읍의 복지사업들이 훌륭한 성과를 내는 데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100세 청춘 실버만세’는 남원읍 자체복지재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어 지역복지문제를 지역의 힘으로 해결하는 우수 복지모델로 타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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