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강사 36명 위촉, 학생·시민 대상 찾아가는 교육 본격 추진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에서  '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에서 '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13일 서귀포시청(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을 위한 민간 강사 3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전문 강사는 1차 이론 교육 및 2차 쓰레기 처리시설 방문 교육을 모두 이수한 지원자이다. 이에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기관, 단체, 사업장, 학교 등에 찾아가서 시민, 학생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에 앞서 2차 교육에 참여한 지원자들은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제주리사이클링센터 △(주)한라공병사를 차례로 방문해 쓰레기 처리실태 및 재활용품 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민간 강사를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분리배출) 실천 교육 △환경교육체험장(색달쓰레기매립장) 현장 교육 △초·중학교 환경 동아리 활동 지원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기관, 단체, 시민들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3202)나 서귀포시 각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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