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및 아동학대예방 업무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개최한다.

학교폭력과 관련해서는 도교육청 염수진 상근변호사와 탐라교육원 오창환 교육연구사가「학교폭력관련 법령의 이해」, 「학교폭력책임교사를 위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아동학대와 관련해서는 「신고의무자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정원철 관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폭력책임교사의 초기 대응 요령 △사안조사 절차 및 방법, 상담 시 유의사항 △자치위원회의 운영과 절차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조치 △아동학대 사안 인지와 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등 학생관련 사안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월 4일과 5일에는 각각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안처리의 전문성 및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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