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가족이 골프를 즐기로 있는 모습. ©Newsjeju
▲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가족이 골프를 즐기로 있는 모습.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봄맞이 객들을 위해 한창 꽃단장 중이다.

지난 겨울 공원 이용고객들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잠시 휴장했던 파크골프장과 테마파크가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개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주로내 공원 일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9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18홀로 이뤄져 있다. 골프도 즐기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 육체적 운동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지역민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홀 주변 그린은 최고급 한국잔디로 조성돼 있으며 나머지 벙커, 해저드, 페어웨이, 러프 등도 갖추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20여 말테마 조형물과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도심 속의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4시다. 매주 월‧화요일 및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간편복만 입고 온다면 현장에서 장비 대여도 무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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