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개강식. ©Newsjeju
▲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개강식. ©Newsjeju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에 '찾아가는 야간 한국어교육(초급1)'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이주민센터(센터장 홍성직)에서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해 운영된다.

주간 직장 생활로 교육 기회가 적은 구좌읍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1 과정’ 학습이 이뤄진다. 

기초 문법과 어휘를 토대로 3월부터 9월까지 주 2회씩 총 50회기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

센터에선 이 외에도 자체 한국어교육인 ‘주간반 초급1 ’과정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낮 오전 10시부터 운영하고 있다. 야간반 초급2 과정은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 가족,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문화 및 한국어 학습을 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T.064-782-9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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