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과 결연으로 경영경제 지망생 멘토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지난 18일 KEB 하나은행 서귀포지점(지점장 유태준)과 금융감독원의 주관하는‘1사(社)1교(校) 금융교육’결연을 맺었다.
KEB 하나은행 서귀포지점에서는 방문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건전한 금융 생활 태도 함양을 위한 금융교육, 초청 금융업무 체험활동, 금융동아리 활동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서귀포여고에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적절한 교육 장소와 시간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여고에서는 경영경제 진로 희망 학생들이 경제 수업 내용을 심화하기 위해 SOME 동아리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리 SOME은 이번 결연으로 KEB와 멘티·멘토가 돼 활동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한수임 교사는 “현대 사회가 경제의 힘으로 돌아가고 있음에도 학생들이 경제를 매우 어려워하며 기피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도덕성과 리더십을 갖춘 경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연을 맺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KEB와 프로그램 내용, 일정을 조율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연말에는‘미리 가보는 경영경제 캠프’를 열어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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