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16일 영재교육원 정보영재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인성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16일 영재교육원 정보영재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인성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16일 영재교육원 정보영재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인성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학하는 학생은 2018년에 영재교육원 입학전형을 통해 합격한 도내 중학생으로 정보영재과정 20명(1학급)이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인성리더십 교육은 영재교육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바른 인성 함양과 급우들과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영재교육원 정보영재 운영은 정보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조기 발굴해 소질에 맞는 교육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지닌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교육과정은 프로그래밍 C언어와 파이썬(Python) 60시간, 피지컬컴퓨팅 아두이노 프로젝트학습 30시간 및 기타 창의적체험활동 13시간으로 총 103시간 운영한다.

특히, △C언어를 통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적인 개념과 알고리즘 학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및 통계에 강한 파이썬(Python)을 이용 수학, 과학, 사회 및 실생활 속에서 문제를 만들고 해결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 향상 △피지컬컴퓨팅 아두이노를 통해 가상현실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 실현 등 코딩 3단계(개념-창의-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 대상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추진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영재교육원 운영으로 영재학생이 정보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정보사회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해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창의 융합인재 육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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