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및 도내 산업계, 노동계, 교육계, 정부기관 위원 한자리에 모여

▲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에 지자체 및 도내 산업계, 노동계, 교육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29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3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에 지자체 및 도내 산업계, 노동계, 교육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29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3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제주인자위’)는 19일 오전 11시에 제3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 및 도내 산업게, 노동계, 정부기관 관계자등 29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3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회의록 보고 △2018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실적 보고 △2019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2018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실적 보고에서 인력양성팀은 총 27회의 위원회 운영성과가 있었으며, 교육훈련실적은 3개 공동훈련센터에서 2644명을 대상으로 42개 과정을 운영해 92.9%(수료생 2,456명)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혁신프로젝트팀은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18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운영을 통해 기존 사업수행 7개 자치단체 중 성과 4위를 기록했다.

또한, 도내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모니터링 23회 수행, 제주도정 일자리사업 관련 정책지원, 제주고용포럼 사업운영지원 및 일자리목표공시제컨설팅을 통해 정책대안 4건 발굴, 정책반영 3건의 성과가 있었다.

한편, 2019년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인력양성팀은 총 36회의 위원회 운영, 1843명 대상 33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과정 운영을 기본 목표로 해 운영할 예정이다.

혁신프로젝트팀은 2019년 제주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명 : 제주고용 포용성장 프로젝트)를 새롭게 수립해,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제주관광공사 △제주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전략산업의 혁신형 취창업 유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5개 세부사업을 4년간 수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