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안덕면과 안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인숙)은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의 1단계로 전 마을에 경조사용 다회용 컵을 보급하는 『친환경 생활실천, 안덕면 일회용 종이컵 줄이기사업』을 완료했다.

안덕면은 안덕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안덕면새마을부녀회와 화순리를 비롯한 마을 단위 부녀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10개 마을에, 경조사 시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컵 보급 사업을 통해 총 8,500개의 스테인레스 컵을 보급하고, 경조사 시 의례회관에서 발생되는 종이컵을 대체하여 사용하는 생활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경조사 시, 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사회적 동의가 정착단계 이르렀으며, 이제는 식당, 카페 등 일회용품이 배출되는 사업장에서 일회용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친환경 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앞으로 안덕면에서는 친환경 생활실천 사업의 확산을 통해 관내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을 추가로 발굴, 추진하고 안덕면새마을부녀회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