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사업비 1900만 원 투입

▲ 제주시에서는 보호수에 대해서 3월 말까지 사업비 1900만 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및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Newsjeju
▲ 제주시에서는 보호수에 대해서 3월 말까지 사업비 1900만 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및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Newsjeju

제주시에서는 보호수에 대해서 3월 말까지 사업비 1900만 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및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애월읍 하가리, 광령리, 구좌읍 평대리, 조천읍 선흘리에 자생하고 있는 보호수 4그루(팽나무 3그루, 해송 1그루)에 대해 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줄기가 부패돼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보호수에 대해 외과수술 및 쇠약지 제거, 약제방제 등 생육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아울러 보호 지지대 설치 등 보호수의 안전대책도 함께 시행한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보호수 및 노거수 보호관리조례』,『자생식물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요령』에 근거,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100년 이상 수목 중에 지정된다.

현재 제주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팽나무 74본, 해송 29본 기타수종 13본으로 총 116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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