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맞춤형복지팀 및 읍면동 위기가구 T/F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복지 업무 강화를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맞춤형복지팀 및 읍면동 위기가구 T/F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복지 업무 강화를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맞춤형복지팀 및 읍면동 위기가구 T/F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복지 업무 강화를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가구 T/F팀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사업장의 화재, 주소득자와의 이혼, 단전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발굴할 수 있도록 상담을 강화하고, 발굴된 대상가구에게는 생계, 주거,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사랑지킴이'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과제인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평가를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19년 읍면동 맞춤협복지팀 평가와 관련해 달라진 내용도 아울러 설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장 일선에서 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과 업무 연찬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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