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 ©Newsjeju

 

정방동에서는 2019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동행정 운영’,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문화마을 만들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구현’을 3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첫째, 주민과 함께하는 동행정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과 대화로 열린 주민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지역주민과 원탁회의를 통해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 ‘사랑의 작은 콘서트’ 개최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지역특색에 맞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문화 예술마을을 만들기 위해 명동로․이중섭로 등에 특색있는 관광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도심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역 중심상권인 명동로 일원에서「버스킹(Busking)이 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문화공연(악기연주, 노래 등)을 할 계획으로, 정방동 상가번영회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셋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구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독거노인, 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밑반찬 배달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방충망, 도배 등)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방동에서는 문화와 예술, 사람이 더불어 살아 숨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업하는 등 살기좋은 정방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