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진행

▲ 판굿.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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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에서는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주말까지 시행하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제주민속촌에서는 오는 3월 27일부터 9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기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너영나영 고치 공연보게’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

특별공연 관람료 전액을 지원해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제주민속촌에 유선연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민속촌 홈페이지 www.jejufolk.com)

특별공연을 진행하는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은 제주의 소리와 춤을 접목한 제주공연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주에서 보기 드믄 ‘잔치형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단체이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 관람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여유로운 문화 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Newsjeju
▲ 문화가 있는 날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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