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병무청은 21일 롯데시네마 제주아라관, 제주삼화지구관과 병역명문가 등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ewsjeju
▲ 제주지방병무청은 21일 롯데시네마 제주아라관, 제주삼화지구관과 병역명문가 등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ewsjeju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제원)은 21일 롯데시네마 제주아라관(대표 이평수), 제주삼화지구관(대표 최은정)과 병역명문가 등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내 3代 가족 모두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동원훈련을 전부 이수한 모범예비군, 당해 연도 동원훈련이수자를 우대하기 위해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대 대상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일반관은 6000원, 리클라이너관은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우대 대상자가 할인을 받고자 할 때에는 그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병역명문가증, 사회복무요원 복무확인서, 모범예비군증, 입영확인증(훈련필증), 을 신분증과 함께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또한 본인 영화 관람 시 동반자 3인까지 포함해 관람료가 할인된다.

정제원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제주도내 병역명문가 등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자에 대한 우대 할인혜택을 제공해준 롯데시네마 제주아라관과 제주삼화지구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이 존경받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제주 지역 특성에 맞는 병역명문가 등 우대 협약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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