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47개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결과 총 47개의 사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월 8일부터 22일까지 기금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49개의 사업을 접수받아 관련 심의를 거쳐 총 5개 분야 4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42개 사업은 사회복지사업으로 3억 1700만 원이 투입되며, 나머지 5개 사업은 민간자본사업보조로 5003만 원이 지원된다.

강석봉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기금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조성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