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청소년문화의집, 중문중학교와 행복교실 운영 업무협약 체결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중문중학교(교장 이양숙)와 중문중학교 행복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윤경 시장과 이양숙 중문중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소년의 푸른 성장과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설이용 및 청소년활동 참여기회 제공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청소년체험활동 개발 및 운영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역할 △중문중학교 내 행복교실과 특수반 운영지원 등이 담겨졌다.

한편,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5월 개관해 올해는 바리스타교실을 포함 7개영역 9개 활동 25개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중문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는 신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윤경 시장은 “서귀포시의 미래인 청소년이 건전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