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동 일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편의제공 계획

▲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 위치도. ©Newsjeju
▲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 위치도. ©Newsjeju

서귀포시는 법환동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법환동 1200-3번지 일원)에 대해 교통불편 해소 및 도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무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소로 2-1, 5호선)개설공사를 3월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4억 투입계획으로 2018년부터 법환동 일환 협소한 도로구간에 도시계획도로 2개노선 확장, CCTV, 보안등 설치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도로개설 2-1호선 L=190m, B=8m / 도로확장 2-5호선 L=170m, B=8m)을 개설계획으로 공사발주해 총사업비 8억9400만원(도급 663, 관급 231)을 투입해 2020년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해 나갈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지금까지 사업구역에 편입토지 23필지(1,557㎡) 가운데 11필지(881㎡)에 대해 보상협의를 완료했고, 사업발주를 위해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법환 삼무형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법환지역에 협소한 마을 안길의 통행 안전성 확보 및 주민불편 해소, 주거환경 개선, 인근 도로와의 접근성 향상 등 주민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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