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현숙)은 22일 2019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직무연수 5시간 과정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학년도부터 교육공무직으로 전환해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내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추진됐다.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담당자의 소통에 중점을 둔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강사: 윤기순 원감, 인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아동 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강사: 양진석 순경, 제주동부경찰서) △반편견 및 성평등 교육(강사: 김영순 전대표, 제주여민회) △일상 속에 찾는 소확행(강사: 이완국 대표, 행복한 쉼터) 등 다양한 강의 편성으로 이뤄졌다.

박현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방과후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전담사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안정적인 방과후과정 정착으로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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