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구성·적용으로 학업중단예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2일 오후 2시 교육청 지하1충 제1회의실에서 학교 내 대안교육인 행복교실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부적응 학생 맞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유와 행복교실 운영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치유활동, 자아성찰, 문화예술활동, 직업체험, 스포츠활동 등 학교와 학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고경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가 학생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 지난 해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학업중단위기에서 벗어나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일부 몇몇 학생만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모든 학생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행복교실은 중학교 19교, 고등학교 11교, 총 30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