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교육부가 서귀포 대정여자고등학교의 급식소 개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8억 82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정여고는 14개 학급에 총 362명이 재학하고 있음에도 읍면 지역에 위치해 있어 다른 동지역에 비해 교육시설이 열악하다. 특히 급식소는 준공 22년이 지난 건축물로, 그간 지속적인 보수가 이뤄져 왔으나 노후로 인해 더욱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위성곤 의원이 교육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해 이번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급식소 개축이 이뤄지면 HACCP(위생관리 시스템)가 갖춰져 질 좋은 급식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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