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6억돌파, 4년간 45개사업 4억6900만원 투자

▲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기금 모금액 6억원을 달성 기념으로 관내 '착한거리'에서 '성산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Newsjeju
▲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기금 모금액 6억원을 달성 기념으로 관내 '착한거리'에서 '성산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Newsjeju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헌, 김한영)에서는 지역주민과 단체의 뜨거운 참여로 지역 복지기금 모금액 6억원(매칭액포함)을 달성 기념으로 관내 '착한거리'에서 '성산희망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015년 제주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1:1 복지기금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해‘성산희망동행’캠페인을 전개했고 2017년 착한가게 200호, 착한개인 200명을 모집하는 등 지난해 9월 도내 최초 복지재원 5억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착한 가정 100세대를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정기회의에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헌) 28명이 전원 ‘착한 가정’가입 결정으로 매월 단체별 100만원(매칭액 포함)을 신규 기부하기로 했다.

이렇게 기부된 모금액은 2019년도 신규 5개사업 △성산읍의 어멍愛 요람 △동계방학 초등학생 돌봄교실 △중학생 교통비 지원사업 △100세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성산희망 동행 등 카드 뉴스 제작과 기존사업 포함 19개사업에 1억830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6개사업에 2억8600만원을 투자했다.

또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년 1인가구’와 ‘기초 연금 수령 1인 노인가구’등 직접 가구를 방문 안부확인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손발이 되어 드리는 ‘주거 환경개선’ 및 ‘반찬 지원 사업’등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의 힘으로 해결하자는 ‘성산희망동행’에 지역 주민과 지역 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6억이라는 큰 금액을 모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읍민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성산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한영 위원장은 “‘성산희망동행’에 참여해 주신 착한 가게, 착한 개인, 착한 가정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생활화 되는 복지공동체 성산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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