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90명 대상...3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주말체험학교'를 운영한다. ©Newsjeju
▲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주말체험학교'를 운영한다. ©Newsjeju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주말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7회에 걸쳐 외발자전거, 엑슬라이더, 전통연 교실, 서각, 교육마술, 우쿨렐레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여가선용 능력을 키우는데 초첨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강좌운영이 마무리되는 7월말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예술을 알리고 계승할 수 있는 전통연 교실 운영과 외발자전거, 엑슬라이더 타기 등 직접 몸을 활발히 움직이며 배울 수 있는 역동적인 강좌개설로 청소년의 거리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의 심신의 건강을 돕는 등 강좌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 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끼를 마음껏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강사들을 확보해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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