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마 랭킹 1위 '태왕별' 우승장면. ©Newsjeju
▲ 제주마 랭킹 1위 '태왕별' 우승장면.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30일(토) 올해 첫 타이틀 경주인 '산방굴사' 특별경주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별대상경주는 일반 경주에서 능력이 검증된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제주경마가 연간 시행하는 800여 개의 경주중에 약 2%만이 특별대상경주다.

‘산방굴사’ 특별경주는 올해 첫 타이틀 경주로 제주경마에서 내로라하는 최강의 제주마가 총출동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 최고 관심은 제주마 랭킹 1위 ‘태왕별’의 활약여부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태왕별’은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또한, 도전세력으로 평가받는 경주마는 초반 스피드가 뛰어난 ‘백호신천’과 뛰어난 지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원당봉’이다.

이 외에도 단거리 경주에 장점이 있는 ‘번개왕자’와 대상경주 우승경험이 많은 ‘으뜸공신’등이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