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종준)는 오는 30일 ‘2019 왕벚꽃축제’장전리 행사장에서 지역사회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22회 들불축제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성격검사를 포함해 대인관계검사, 자아개념검사, 가족의사소통검사, 학습동기검사, 스마트폰중독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참가자 스스로 선택해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 및 상담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공된다.

김종준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는 자기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자녀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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