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에서 발행한 매거진 '드림제주21'(왼쪽)과 월간의정소식 3월호 표지. ©Newsjeju
▲ 제주도의회에서 발행한 매거진 '드림제주21'(왼쪽)과 월간의정소식 3월호 표지.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발행되는 매거진 '드림제주21' 봄호(통권 제22호)가 발간됐다.

드림제주21 봄호는 서귀포시 남원읍 강순매 어르신의 시 ‘매화향기’를 문패로 열고, ‘고통과 인내가 봄이 오는 길목에 있다’는 시인의 글처럼 희망을 품고 도민만을 바라보며 길을 걸어가겠다는 제주도의회의 의지들을 담고 있다.

특집 첫 번째는 ‘3·1운동 100년, 제주 100년’을 주제로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의 ‘제주 미래 100년의 새로운 시작’을 통해 앞으로 평화의 섬 제주가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번째 주제는 ‘제주를 찾는 이유’에 대해 제주관광공사 고선영 연구조사 센터장으로부터 ‘데이터를 통해 보는 제주관광의 매력’을 들여다봤다. 

특히 드림제주21은 2019년 봄호부터 ‘제주 속으로, 의회는 지금, 소확행, 제주의 유산, 열린 의회, 제주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부분을 신설해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도민 기고 확대를 통해 도민 참여와 눈높이를 맞추는 소식지로 변신을 꾀했다.

김태석 의장은 발간사에서 “평화와 자연의 가치가 제주를 이끌어 갈 힘”이라며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고, 이제  제71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으며 앞으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롭고 화합하며 함께 성장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계간 드림제주21과 함께 월간 제주의정소식 3월호도 발간했다. 제370회 임시회의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상황과 새해 예산안 의결, 공무원 기고, 의회사무처 소식 등 의정활동내용을 담았다.

구독 및 기고 문의는 제주도의회 민원홍보담당관실 미디어팀(064-741-22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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