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1일(월)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2019 상반기 귀농귀촌 심화과정 ‘내집짓기 실무이론’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제13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고, 귀농귀촌인들의 주요 관심분야 중 하나인 내집짓기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목적이다.

총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교육이 실시되며, 건축 관련 법규는 물론 대지선정 단계부터 준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는 건축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4월 2일(화)부터는 감귤박물관에서 진행되는 ‘POP&캘리ART’ 교육이 개강되며, 귀농귀촌인들이 창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POP작품을 제작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4월 중순 이후부터는 ‘SNS·블로그 활용’,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교육이 실시되어 귀농귀촌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과정별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보다 실용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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