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발간도서 20여 종 무료 배부

▲ 제주교육박물관. ©Newsjeju
▲ 제주교육박물관. ©Newsjeju

제주교육박물관은 '역사와 문화로 행복한 삶과 교육을 위한 발간도서 나눔 마당'을 오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개관 이래 전시, 교육 외에도 각종 도서 발간 사업에도 힘을 기울여, 현재까지 국역서 등 교육자료집 21종, 어린이용교육자료집 9종, 상설・기획전 도록 42종을 발간했다.

발간한 도서는 도내 각급학교, 연구기관, 공립도서관 등에 배부해 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되도록 했으며, 도서 배부를 요청하는 경우 1인 1부를 원칙으로 하여 일반인들에게도 배부했다.

'발간 도서 나눔 마당' 대상 도서는 제주교육박물관 상설전시도록으로는 ‘교육입국의 꿈, 근대교과서’, ‘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등이 있으며, 기획전 전시도록으로는 ‘노촌선생문집’, ‘매계선생문집’등의 총 20 여 종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발간 도서 나눔 마당'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를 소장하고 읽음으로써 제주의 교육,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며, 향후 제주교육박물관이 추진하는 도서 발간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cyber.jjemuseum.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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