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e_pic
로이 킴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정준영(30)이 불법 촬영한 영상물을 공유한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인 '김모(26)씨'는 가수 로이 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정준영 사건과 관련, 로이킴을 참고인으로 조사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스포츠경향이 2일 보도했다. 소문으로 나돌다가 실명이 명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킴 측은 사실 확인에 나섰다. 로이킴은 학업차 미국에 머물고 있다.

로이킴은 '정준영 단톡방'에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함께 있었다고 지목되고 있다. 경찰은 로이킴이 영상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한 혐의 등이 있는지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