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단. ©Newsjeju
▲ 제주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단. ©Newsjeju

제주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치완 교육혁신본부장, 이하 제주대 사업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 두 번째 프로그램인 ‘제주 4.3 71주년 4370+1 제주의 봄, 제주의 삶’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제주대 사업단 교직원과 제주대 만인총학생회 200여명은 제주4.3 71주년 기념 4.3문화예술축전, 대학생 4.3평화대행진 등 4.3기념행사에 참여했으며, 3일 제주대 사업단 주최로는 대학 사회과학대학중강당에서 제주4.3의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 제주4.3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제주4.3관련 시, 수필, 포스터 등의 공모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치완 제주대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지역의 아픔이자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인 제주4.3을 제주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바른 이해와 그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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