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

제주시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55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자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책 읽는 제주시」올 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선정도서 작가 초청 작가와의 수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과학과 마술의 만남 공연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는 야외 잔디밭에서 연도별 올 해의 책 선정 도서, 제주관련 도서, 우당도서관 발간자료 전시를 마련했다.

·북 플리마켓, 나눔장터, 도서관 추억을 담은 도서관 풍경사진 전시, 춤추는 빨간 우체통, 그림책 속 나의 정원 등 10여 개 독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이현 작가(짜장면 불어요!, 동화 쓰는 법 저자)를 초청해 ‘동화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독서 공감!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독서 생활을 유도하고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행사를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우당도서관(064-728-15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19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행사 포스터. ©Newsjeju
▲ 2019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행사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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