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은 4일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Newsjeju
▲ 도교육청은 4일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4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8년 11월 14일 일부 개정된 관련 조례 시행 후 기존 11명의 위원에서 17명으로 확대해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첫 자리로, 이석문교육감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위원님들 모두가 마음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아이 한 명, 한 명을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 사업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올해 교육감의 공약보다 한 해 앞당겨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에 대해 앞으로 차질 없이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교육복지정책위원회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구성되는 위원회로, 당연직인 도교육청 관계관과 더불어 도의회, 교육복지 분야의 외부전문가, 지역대표, 학부모 단체, 시민사회 단체에서 추천한 위촉위원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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