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요도로변 교통섬 및 화단과 화분에 봄 계절화 11만 5000본을 식재하고 있다.

주요도로변에 위치한 계절 꽃 화단 및 화분은 신광사거리 등 총 22개소로 화단은 광양사거리, 서문사거리, 이호로타리, 용문 로타리 등 13개소에 조성돼 있다.

화분은 연북로, 관덕로, 삼무로 등 9개소에 384개가 진열돼 있으며, 봄꽃으로 식재되는 화종은 페츄니아, 일일초, 베고니아, 붓꽃, 여우장갑(디기탈리스) 등이다.

▲ 공항광장(도령모루) 교통섬에는 관광객을 위한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이꽃, 다알리아, 큰고깔제비꽃 등 다양한 꽃으로 화려하고 특색 있게 화단을 조성했다. ©Newsjeju
▲ 공항광장(도령모루) 교통섬에는 관광객을 위한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이꽃, 다알리아, 큰고깔제비꽃 등 다양한 꽃으로 화려하고 특색 있게 화단을 조성했다. ©Newsjeju

특히, 제주의 관문인 공항광장(도령모루) 교통섬에는 관광객을 위한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이꽃, 다알리아, 큰고깔제비꽃, 거베라, 수레국화 등 22종 8370본의 다양한 꽃으로 화려하고 특색 있게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임항로 정원숲에는 제주시 자체 양묘한 삼색제비꽃 4만본을 식재해 배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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