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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3개보건소(서귀포, 동부, 서부)는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하여 비만탈출 건강퍼포먼스, 건강체조,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1973년 4월 7일은 보건의 날로써 2014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다. 도민의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하여 비만탈출을 주제로 서귀포시 3개보건소 직원들이 건강퍼포먼스를 직접 기획하고 비만군, 폭식군, 음주양, 뱃살양, 위킹맘을 출현시켜 비만 탈출은 운동으로,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 11조 4천억원이며 비만의 공공의 적임을 인식시켰다.

기념행사에 앞서 한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의 심폐소생술, 건강퍼포먼스후에 아모르파티노래와 함께 건강체조로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 행복!’ 슬로건으로 도민이 함께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했다.

비만은 각종 만성질환의 발생 및 조기사망의 원인으로써 건강수명을 감소시키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손실을 초래한다.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비만율이 전국 최상위 수준(전국 28.6%, 제주도 29.5%, 서부지역 32%)으로 비만관리가 필요하다.

서부보건소에서는 비만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만성질환예방하고 생활터별 맞춤형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 760-6221,62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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