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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신)은 지난 5일 강창학경기장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녹색생활환경교실과 알뜰 나눔 장터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EM을 활용한 가정 내 텃밭 가꾸기 교실운영, 로컬푸드 및 친환경농산물 홍보,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 운영, 가정내 올바른 쓰레기분리배출 홍보 등 주민실천형 쓰레기줄이기 운동전개, 친환경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구입한 표고버섯, 가래떡, 마늘장아찌, 참기름 등을 행복나눔 푸드마켓으로 운영한 푸드뱅크에 기부함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오영신 대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녹색생활환경교실 행사가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호응과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며, “오늘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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