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니'통한 '제주특산물 판매 서비스' 업무협약

 

▲ 제주은행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 9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지역기반 특화 여행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한 ‘제주특산물 판매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제주은행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 9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지역기반 특화 여행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한 ‘제주특산물 판매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9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지역기반 특화 여행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한 ‘제주특산물 판매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10만명이 다운로드한 제주대표 관광어플인 ‘제주지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주특산물 구매 채널을 제공함으로서 제주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고객의 편의 제공 및 과 판매증진을 통한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니’는 차별화된 제주도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현지인 맛집 소개, 핸즈프리(Hands-free, 짐 옮김 서비스), 맛집 줄서기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여행플랫폼이다.

'이제주몰(eJeju몰)’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개발한 인터넷 쇼핑몰(mall.ejeju.net)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제주도내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수축산품과 특산품, 제조품을 소비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저렴하고 안전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고객께 믿을 수 있는 제주특산물을 싸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함으로서 제주 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제주관광 및 지역 상권 지원을 통한 제주경제 활성화 및 제주의 가치 제고를 위해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합심해 제주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주몰’과 ‘제주지니’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특산물 구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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