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전기합선 화재 추정

▲ 애월읍 양계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Newsjeju
▲ 애월읍 양계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Newsjeju

10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에 위치한 모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 토종닭 500여마리가 폐사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K씨(56) 소유의 양계장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났다. 이날 오전 6시21분쯤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접수 20분만인 오전 6시41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65m²규모의 양계장 1동이 전소했고, 500여 마리의 닭이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추정 중에 있으며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화재진압을 위해 16명의 소방대원과 7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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