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쯤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대한항공(KE1203편)이 이륙 40분만인 오전 8시11분쯤 다시 돌아왔다.

회항한 비행기는 점검을 받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당시 기내에는 180여명의 승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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