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추진전략 우수기관 선정
통합건강증진사업 능력 인정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추진전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등을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등 건강행태별 13개 영역의 사업을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생애주기별로 기획ㆍ시행해 왔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서귀포보건소는 2016년 최우수기관, 2017년도 최우수기관, 2018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내 3년 연속 서귀포보건소의 통합건강 증진사업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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