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유도하고, 불법쓰레기 투기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생단체와 한주에 두차례 이상 합동단속을 벌여 자율 감시 기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올들어 10월 현재 제주시 지역의 불법쓰레기 적발 건수는 모두 77건으로 12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제주=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