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은 오는 13일과 20일 2일간 학교혁신 아카데미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학생자치, 소통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자치 배움터 몽실학교 이야기 △미래교육과 학생 학습권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참여와 소통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실습으로 이뤄진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사례와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배움 중심의 학교, 존중과 신뢰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성장하는 미래형 학교를 추구하고 학교혁신을 이끄는 리더십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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