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제주 해녀 문화 체험-하도 바다, 숨비소리' 행사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 사업단(연구 책임자 조현천)은 오는 20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 해녀 문화 체험-하도 바다, 숨비소리'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인문도시 지원 사업 ‘제주, 올레길 인문학코스를 걷다!’의 일환으로 해녀 문화 현장을 방문, 해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녀물질체험이 가능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물질체험비 지원은 물론 점심, 다과, 기념품,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제주해녀박물관과 하도어촌체험마을을 다녀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 사업단(http://humanism.jejunu.ac.kr)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다만 참가 신청을 할 경우 물속 체험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 사업단은 2018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인문도시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인문학 대중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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