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건강! 치매 안심! 마을만들기의 시작

▲ 동부보건소는 15일 신산리와 명품 건강 및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한 상호간의 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동부보건소는 15일 신산리와 명품 건강 및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한 상호간의 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15일 신산리 마을회관에서 신산리(이장 강원보)와 명품 건강 및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한 상호간의 협약을 체결했다.

명품건강마을만들기는 2016년도부터 동부보건소에서 주민들 스스로 건강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을 주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강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 1회 마을 걷기 운동, 월 1~2회 보건교육, 주2회 생활 체조 교실 운영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 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만들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통합돼 삶을 유지하면서 거주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0세이상 대상 치매선별검사, 지역주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홍보사업 등 다양한 치매예방 환경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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