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 켄싱턴리조트서귀포, 제주해군기지,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 업무 협약식...

대천동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관내목욕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천원 사우나” 목욕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어르신 천원 사우나” 목욕쿠폰 지원사업은 강정동에 소재한 켄싱턴리조트의 해수사우나 시설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켄싱턴리조트서귀포와 제주해군기지의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대천동의 시책사업이다.

켄싱턴리조트에서 사우나 비용 5000원 중 2000원을 할인해 주고, 보조금 2000원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쿠폰을 지참하면 천원에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위해 매월 1회씩 제주해군기지에서 마을별 순회 차량을 지원한다.

오는 22일 대천동, 켄싱턴리조트서귀포, 제주해군기지,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르신 천원사우나 사업을 시작한다.

김상철 대천동장은 “관내의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으며, 좋은 목욕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해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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