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관악단. ©Newsjeju
▲ 서귀포관악단.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단장 김태엽)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기획공연으로 '윈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스케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명품 문화도시인 서귀포시와 걸맞은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품격 높은 음악감상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목관앙상블, 금관앙상블, 서귀포합창단 남성중창단의 특별출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의 첫 무대는 목관앙상블이 출현해 모차르트가 남긴 관악 앙상블 작품들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뽑히는 세레나데 10번곡 <그랑 파르티타>를 연주한다.

두번째 무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원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특별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카를 오프르의 카르미나 부라나 중 제19곡 <젊은이와 처녀가 있다면(Si puer cum puellula)>, 조우현 편곡의 동백섬, 앨리스 파커와 로버트 쇼의 <다함께 노래하세(Vive L’amour)> 등 세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금관앙상블의 르네상스시대 음악과 고전음악으로 구성된 무대로 이어진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760-2494), 도립서귀포관악단(☎ 739-7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스터. ©Newsjeju
▲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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